입력 2017.11.15 (12:27) / KBS뉴스12
낮 기온 뚝, 내일 올가을 들어 가장 추워
수능일을 앞두고 날이 많이 추워졌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5도(℃) 안팎에 머물러 있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기온이 한 자릿수를 나타내고 있는데요
바람까지 불면서 체감온도는 그보다 더 낮은 상황입니다
내일 아침은 오늘보다 더 춥겠습니다
이, 한파까지는 아니어도 내일 아침 서울의 기온 영하 -3℃, 파주는 영하 -8℃ 까지 곤두박질치는 등 올 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옷차림에 신경을 쓰셔야 겠습니다
대부분 지역에 맑은 하늘이 드러나 있습니다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밤부터는 경기 남부, 충남, 호남 지역에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강원 영동, 영남 해안, 제주 산간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불이 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 겠습니다
오늘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7℃, 광주 13℃, 대구 12℃ 등으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지금 동해 중부 먼 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물결이 최고 4미터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모레는 아침에 수도권을 시작으로 낮부터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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